“함께 아파할게요.”

구세군, 감염인 위한 '마음의 자활에서 경제의 자활까지'..HRC 활동 주목

6년전 에이즈 감염 A씨.."에이즈 걸린 놈이란 손가락질때문에 고통" 유년시절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어야 될 만큼 고된 삶을 살아야 했던 A씨. A씨는 6년 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성접촉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다.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던 청천벽력같은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사회적 관계가 끊어져버렸다. A씨의 희망 공간이었던 쪽방에서조차도 손가락질을 당해 더이상 갈곳조차 없었다.

A씨 1년 방황 끝에 만난 구세군이 삶 바꿔..'마음의 자활' 큰 힘 A씨가 1년의 방황 끝에 붙잡은 것은 구세군이 내민 손길이었다. 개신교에서 유일하게 에이즈 감염인들을 돌봤던 구세군의 자활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절망을 딛고 일어섰다. A씨는 “구세군에서는 자격증을 따고 싶다거나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자원봉사자를 섭외해서라도 가르쳐주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구세군 보건사업부 담당관 이재성 사관은 “국내 에이즈 감연인들의 삶이 소수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인으로 함께 살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 "받은 사랑만큼 이웃위해 베푸는 삶 살고파" 구세군 자활프로그램을 통해 새 인생을 시작한 A씨. A씨는 에이즈 감염인들이 고통스럽더라도 절망의 자리를 털고 일어나 자신과 같이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A씨는 “에이즈 감염인들이 자꾸 숨기고 하니까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다"며, "내가 에이즈 환자라는 말은 안하더라도 사회에 나와서 일도 하고 능력이 되면 기술 배워서 자원봉사도 하고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 A씨에게 소원을 묻자 "건강하게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 발췌 : 에이즈 감염인 1만 명 시대... "감염인 관리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2014-11-21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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