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구세군 시종식

등록일 |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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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종식 무대위에서 왼쪽부터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김필수 사령관, 박원순 시장, 유동훈 문광부 제 2차관, 장만희 서기장관이 타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2월 1일  시청광장에서 모두가 기다리고 고대하던, 한국 구세군의 자선냄비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 날 홍보·친선대사님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시종식을 축하해주셨으며,  자원봉사자들과 그 외에도 협력업체에서 함께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셨답니다. 추운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자리를 채워주신 많은 이들의 온기와 나눔에 대한 열정이 시종식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 홍보대사이신 팝페라 가수 이사벨씨가 어린이합창단들과 함께 자선냄비 주제곡을 부르고 있다.

  벌써 9년째 구세군과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들을 해오신 홍보대사 이사벨씨가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자선냄비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열창하시면서 시종식의 무대를 더욱 풍성히 꾸며 주셨는데요, 함께 한 시간들 만큼이나 그 정성과 진심이 진하게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시종식을 축하하는것도 좋지만 단지 우리들을 위한 행사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외로이 세상을 견디는 이웃들에게 내일을 꿈꾸는 희망을 선물하는 나눔의 첫 걸음이며 우리 모두가 그들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지는 시간이여야 함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이사벨씨의 노래였습니다.


▲ 구세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의 홍보대사님들. (왼쪽에서부터 현진주, 김진향, 김필수 사령관, 이희경, 윤진)

  이 날 무대에서는 구세군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시는 새로운 얼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각각의 매력을 지니신 네 분의 홍보대사님들을 위촉하는 순서를 가졌는데요, 든든한 홍보대사님들의 모습을 보니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빛내주실 앞으로의 활약들이 기대되는 시간이였습니다.


▲ 구세군 브라스밴드, 마스코트 따끈이들과 함께 첫 자선냄비 활동을 알리는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이후의 축하공연과 모든 순서들을 마치고 자선냄비 식구들은 시청광장에서 부터 명동입구에 이르기 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캐롤 메들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추운 겨울날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이웃을 향한 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돌아보게 하는 자선냄비로 시선을 향하게 했습니다.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안 많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빨간 자선냄비에 뜨거운 마음들을 채우기도 했습니다.

  절망과 애통함으로 덮힌 서울에도 이웃들을 향한 마음과 사랑은 여전히 사람들 속에 자리함을 볼 수있었던 것 같은데요, 12월 한달동안
전국 도심 곳곳에서 진행 될 자선냄비 모금이 그 어느때 보다 희망으로 가득 넘치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