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긴급구호] 국제구세군 긴급구호팀 네팔대지진 대응 경과보고(2)

등록일 | 2015-07-24
조회수 | 1971

 

(자료출처:국제구세군 flicker) 다른 마을로 이동하는 긴급구호팀 멤버

 

2015년 5월 1일, 첫번째 보급품이 네팔에 있는 구세군 긴급구호팀 캠프에 도착.

 

(출처:www.mapsofworld.com) 네팔대지진 지역별 심각성 표시지도

 

 

첫번째 보급품이 네팔 구세군 긴급구호팀 베이스 캠프에 도착하였고 이는 곧 많은 네팔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초기대응은 카트만두 근처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두개의 마을에 지원 하였습니다.  4월 30일 목요일 도착한 인도구세군팀은 700박스의 생수(총 8400리터),130박스의 면(총 6000파켓)을 전달해주었습니다. 물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구세군의  청년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배분할 물품들을 트럭에서 창고로 옮기는 작업을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쌀가마,렌틸공,오일 그리고 소금들은 현지에서 구비하여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트만두(Kathmandu) 남쪽의 라리트푸르(Lalitpur)지역에선 15가정이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전재산을 다 잃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구세군 긴급구호팀과 꽤 가까운 지역에 있었기에 구세군이 지원하는 쌀,달(dhal),오일,식수 그리고 소금과 함께 필수구호물품들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가단이 방문한 카트만두로부터 조금 떨어진 지역, 바크타푸르(Bhaktapur)는 심각한 지진피해가 있었지만 그래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대지진 이전에 바크타푸르 지역은 집과 힌두사원이 1000년 넘게 있었던 고대 공동체였습니다.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었죠. 대지진 이후에는 이러한 모든  역사 유물들이 무너져 잔해만이 남게되었습니다.
탐사팀과 구조팀은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구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자 통계에 들어가지도 못한 것과 함께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습니다.
500여명되는 사람들이 현재로써 바크타푸르 지역의 임시캠프에서 머물고 있고 또 다른 캠프가 비교적 먼지역에 있는 거주민들을 수용하기위해 지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지진여파로 인해 어느순간에라도 무너질 수 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소유를 되찾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도 하였지만 약탈로인한 두려움이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데 장애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탐사자들은 계속해서 어떠한 지원이 좋을지 그리고 피해지역을 알아보기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에 있습니다.

 

2015년 5월 3일 , 구세군 긴급구호팀  구조사각지대로의 구호를 위한 접근시도.

 

구세군 긴급구호팀 중 한 그룹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신두팔(Sindhupal)로 들어가 삽과 도끼로 무너진 건물에 깔린 사상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마을은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매우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긴급구호팀 임시파견자 구세군 사관 정위 MacDonald Chandi는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팀과 함께 갔던 라메챠프(Ramechhap)로 가는길에 유사한 문제들을 겪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마을 답사를 보고하였습니다.
 "돌 투성이고 산사태로 인해 깨지면서도 잘 포장되어있지 않은 도로에서 힘겹게 견디며 7시간동안 운전하였습니다. 마을에 무사히 도착한 이후에  대부분의 집들이 완전히 무너져서 마을 사람들이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우리팀은 이번 지진피해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몇몇 유가족들과 마을 리더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슬픔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그들은 머물곳도 없거니와 그것을 대체할만한 돈도 없는 상태인지라 무척이나 힘든상황입니다.  평가팀은 보고회때 현지인들이 다시 온전한 집에 살 수 있을때까진 텐트와 방수포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보고 하였습니다."
긴급구호팀 또 다른 사관 정위 Lalnunsangi Ralte는 카트만두의 세군데 캠프와 수도밖인 그들의 베이스캠프 부근에서도 일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보급품을 기다리기 까지도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배분하였습니다.

 

(자료출처: 국제구세군 Flicker) 네팔 현지 아이

2015년 5월  11일 구세군긴급구호팀 네팔 산악마을에 식량 배분

  

신두팔촉(Sindupalchock) 산악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긴급 식량들을 현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배분하였습니다. 신두팔촉(Sindupalchock)은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Kathmandu)와 그리 멀지 않지만 가장 개발이 덜 된 지역중 하나 입니다. 지진은 긴급구호팀이 신두팔촉 지역에 접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 였습니다. 이로인해 기존에 걸렸던 시간보다 4시간 더 걸려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배분처는 여행객들이 주로 머무는 리조트였습니다.
식량이 가득한 가방을 들고 160미터 정도되는 거리를 이동하여 옮기는 작업은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협조적인 리조트 주인덕분에 리조트를 배분처 뿐 만아니라 밤새 스탭들이 머물수 있는 장소로 제공받기도 하였습니다.
 
긴급식량 배분은 늦은 아침에 시작되었습니다. 
배분대상은  9개마을의 445가정에 이었고 배분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쌀(Rice)달(Dhal)오일(Oil) 소금 (Salt)
6,750kg 1,125kg 450L 225kg
식량 배급을 받은 현지인들이 실제 사는 곳은 배분처에서 몇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원 받은 것 자체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4월 25일 긴급회의를 통해 네팔 구세군과 국제구세군과 협력하여 네팔에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아비규환에 빠진 네팔에 구세군자선냄비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과 기업의 도움의 손길을 모아 전달하려고 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잃은 네팔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국민 011237-04-007113
    우리 109-05-049057
    신한 100-028-490682
  • 예금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 후원문의:1670-1908/ 02-6364-4090
  • 후원시 '네팔-입금자명'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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