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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없는 시골 교회를 찾아가는 구세군 의료친교회 - 신흥 영문 봉사
  • 작성일2018/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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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의료친교회 신흥 교회 의료 봉사]

구세군에는 의사가 없는 시골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의료 봉사를 하는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있습니다.

구세군 의료친교회는 6대 구세군 대장이신 카펜터 대장의 부인인 로웰 카펜터가 창설한 간호사 친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병원의 간호사들이, 바쁜 업무로 인해 힘들어하고, 신앙에 목말라 한다는 것을 안 로웰 카펜터는 간호사들을 모아 성경 공부를 하고, 모임을 가지며 그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었는데요. 이것이 간호사 친교회로 발전하고, 이후 의료친교회로 세워졌다고하네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구세군 의료친교회는

이번 5월 22일에 경북 상주시의 구세군 신흥 교회를 찾아, 내과/외과/한방/통증클리닉/스포츠의학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 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특히 의료친교회에는 가족들이 모여 함께 봉사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청소년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처를 찾아 어르신들을 부축하고, 안내를 도와드리는 등 의료친교회의 일꾼이 되어 섬기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헌신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의료친교회의 여러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