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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media report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는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국 구세군 사무총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손연재 KB금융그룹 홍보모델이 참석했다.
구세군,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이 함께 진행하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66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하고 새 생명을 선물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에서는 지난 11일, 10명의 어린이들이 초청되어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 출국 예정이다.
신재국 구세군 사무총장은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 마음이 놓인다”며“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씩씩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해외 빈곤층 아동 의료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윤인경 기자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