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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KB국민은행이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나눔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제공된 장각삼계탕과 기념품을 300명의 복지관 이용 노인에게 전달됐다고 복지관 측은 전했다.

 

서구노인복지관장 장곡스님은 “전국에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면서 나눔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양 기관은 기꺼이 봉사를 실천해주고 있다. 덕분에 복지관 어르신들이 푸짐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사업은 지난 2014년 세월호 긴급구호 희망릴레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곳에 지역을 찾아가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 나눔 활동 및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현우 기자

2017-08-20

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