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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시편 133:1~3/ 235장

시편 133편은 성전 순례시입니다. 그래서 각지에 흩어 지내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에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고 찬송가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광경 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에는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아 름다운 광경이 있을까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 운고(1절)” 시인의 눈은 현재에서 먼 과거로 이동합니다. 갑자기 대제사장 아론의 모습이 보였 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기름 부어 세우는 광경이 영화의 한 장면처 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그때 아론의 머리에 부었던 기름은 수염을 타고 옷깃에까 지 흘러내렸습니다.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2절)” 이후 아론의 후손들은 대대로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제사를 드렸고, 오늘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시인은 지금 드리는 제사의 시작, 예배의 뿌리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시인의 눈은 다시 저 북쪽 에 있는 헐몬 산으로 옮겨갑니다. 헐몬 산은 이슬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합니다. 헐몬 산을 흠뻑 적신 이슬처럼 하나님의 복이 백성들에게 풍성히 흘러내립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영생의 복을 약속하십니다. 영생의 복은 최고의 복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들은 처음에 장수를 추구했습니다.
이 땅에서 병들지 않고 오랫동안 사는 장수의 복 을 최고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장수의 복을 뛰어넘어 영생의 복을 주십니 다. 영생의 복이 최고의 복이고 최상의 복입니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3절)” 이렇게 놀라운 복을 어디에서 내려주실까요? 3절의 ‘거기서’라는 말을 주목해야 합 니다. 성도들과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 ‘거기’입니다. 특히 온 식구가 한 방에 둘러앉아서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 ‘거기’입니다. 우리 가정을 거룩하고 복된 ‘거기’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온 식구가 함 께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오늘의 기도 : 우리 가정이 예배드리는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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