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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만!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사 46:7)

이사야 46:1~3/ 393장

하나님은 형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때부터 줄곧 나 여호와를 위해서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여러 형상들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신이 아니기 때문에 형상이 없습니다.  바벨론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 의해 멸망당했습니다. 바벨론의 신 ‘벨’과 ‘느보’ 는 하나님의 도구인 페르시아 고레스 군대에 의해 파괴됩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축제 때마다 벨과 느보를 어깨에 메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피난을 떠나는데 이때 신상들이 피난 가는 백성들의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이 나라가 망할 때 백성들을 구원하지도 못하고 사람들의 어깨만 무겁게 했던 것입니다. 금과 은으로 화려하고 장엄하게 만들어진 이 우상들은 자신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도 없는 존재에 불과합니다(6~7절). 우상은 사람의 손길이 없다면 쓰레기처럼 더럽게 변하고 다만 짐짝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일은 우상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이 일을 기억하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인해서 바벨론 포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도 계속해서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충실하게 지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13절). 사람이 만든 우상은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8절).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잊으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잊고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잊으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사람을 우상으로 삼는다면 결국 그 사람 때문에 더 힘들어지며, 물질이나 세상 권력을 우상으로 삼는다면 돈과 권력의 굴레에 빠져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 그의 백성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만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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