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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고난과 위로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딤후 1:12)

디모데전서 1:11~18 / 312장

 앞서 복음에 담긴 내용들에 대해 언급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  자, 사도,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다고 말합니다. 각각의 기능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큰 틀 안에서 보면 서로 비슷비슷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주의 제자 중에서는 사도로, 또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 세움을 입었습  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을 교회 내에서, 그분의 부르심과 각 사  람의 은사를 고려하여 이런 사람은 이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은 또 그에 맞는 모습으  로 사용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도 나  오듯이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버린 일’을 최근에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위축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이 복음을 위한 수고로 인하여 고난 받으나 부끄  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  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12절)” 주님  을 섬기고 따라가는 길에 기쁨과 좋아 보이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사도  바울과 같이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고, 외로운 처지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우  리는 사도 바울처럼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  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볼 때 어려운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도 담대함과 평안함을 가  질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길에 어려움과 외로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의 존재는 나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오늘 말씀 16절에 나오는 ‘오네시보로의 집’처럼 말입니다. 오네시보로는 사도 바울을 자주 격려해주고, 그가 감옥에 있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히 찾아와 만나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를 생각하며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옵 소서”라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금 교회 내에서 어떤 모습으로 부르 셨습니까? 설령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 섬기는 일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신실하게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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