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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삿 16:29)

사사기 16:23~31 / 352장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때로는 느끼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  을 믿지 않는 자들은 자신들의 신이 역사를 주장하고 있다고 여길 것입니다(23~25  절). 그러나 하나님은 방관치 않으십니다. 작은 태양이란 뜻의 삼손, 그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나실인으로 정한 사람입니다.  현대 시대에 나실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깜깜한 어둠  에서 생명의 빛을 찾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이 선택한 그리스도인이 바로 우리입니다.   인간이 누리는 행복은 비교적이고 상대적입니다. 더 좋은 것이나 더 좋은 상대가  있으면 버리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고 관습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 믿는 예수님, 우리가 믿으라고 외치는 예수님은 떠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분입니  다. 행복도 떠나고 돈도 떠나고 사람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떠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로 못 느낄 뿐 그 자리에 그대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사  랑의 주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다곤 신이 아무런 능력도 없는 헛된 우상임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28~30절). 비록 삼손이 나실인의 서약을 깨뜨리고 힘을 잃어버렸지만, 결국 그는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28절). 하나님은 그의 간구하 는 소리를 들었으며, 그의 힘을 예전처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연 약하고 부패하며 불완전한 존재일지라도, 회개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의 기도에 응 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사들 이야기는 이로써 끝을 맺습니다. 사사들은 각각 나름대로 약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약점을 볼 때, 이들과 다 른 사사가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는 바로 아무런 죄가 없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마 4:1~11; 히 4:15). 우리의 참된 사사이자 주인이신 예수 그리 스도를 따르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별과 같이 빛나는 삶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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