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것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좋은 것은 조건 없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좋은 것의 기준은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고 믿게 하시 는 것은 받아들여야 할 가장 좋은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바울에게 복음은 생명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 기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 였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된 것은 복음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 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전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복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였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나타내는 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루 살렘교회의 지도자인 베드로와 야고보와 교회의 장로들을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올 라가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것은 이방인들이 할례 를 받지 않고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으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는 복음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도로 부름 받은 예수의 제자들이 전하던 복음과 다르 지 않았습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바울은 자신이 믿고 전하는 복음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된 복음이었음을 증거 하면서, 교회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던 성도들을 핍박 하던 자신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목숨 걸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 는 전도자가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은 삶을 근본적 으로 변화시키는 거부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으라고 주시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그것이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 들어가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로 말 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된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