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진리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는 성령의 도 우심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지혜와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하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사는 길만이 하나님이 기 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지 못하면 우리는 육체 의 일들을 저지르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육체의 일은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와 주술, 원수 맺는 것과 분쟁, 시기,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 함, 방탕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성도의 삶 속에 육체의 욕심으로 인한 육체 의 일들이 나타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는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에 대해 본문 16절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을 따라 살 때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습니다. 성령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가 삶 속에 나타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22∼23절)”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살아가는 성도는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 에 못 박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결코 쉽지 않는 삶이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성 도의 삶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다스림과 인도하심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 삶을 변 화시키십니다.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 성령은 우리 삶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진정한 승리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성도 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