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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주와 함께 있는 삶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데살로니가전서 4:13~18/ 180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올바른 가르침이 필요했습니다. 이들은 주님이 자신들의 생전에 다시 오실 텐데 그렇게 되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미 죽은 사람들은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에서 주의 재림과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런 설명은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도 깊이 살펴야 하는 소중한 교훈입니다.   우선 바울은 이미 죽은 자들을 ‘자는 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죽음이 영원한 이 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바울은 잠시 잠을 자고 새날이 되면 다시 일어나듯이 죽은 자들도 주께서 재림하실 때 반드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을 믿고 소망 없는 다른 이들과 같이 슬퍼하지 말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죽은 자들의 부활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고 하는 것으로 이미 확증된 사실이기에 결코 흔들리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님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끊을 수 없는 연합의 관계입니다. 이는 시간을 초월한 것이고 죽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그 무엇도 주님으로부터 그를 믿는 자들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런 원리 하에서 살아남은 자들이라 할지라도 죽은 자들보다 유익한 것은 없으며, 죽은 자들이라고 하여도 살아남은 자들보다 불행할 것도 없다고 선언합니다. 아니 오히려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 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자들이나 죽은 자들이나 우리는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다가오는 주의 재림은 처음처럼 은밀하지 않고 큰 호령과 천사장의 소 리,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위엄이 있는 사령관의 모습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의 이런 모습은 당시 환난과 박해로 인하여 위축 되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분명 죽음과 재림은 어떤 사람들에게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망을 가진 우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위로입니다. 오늘도 주와 동행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사나 죽으나 주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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