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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새 시대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살후 1:6)

데살로니가후서 1:6~8/ 375장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낙심하게 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며 믿는 사람들은 고난을 받는데, 하나님을 모르며 불의한 자들은 잘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 기독교 신앙의 비밀이 있습니다. 드러난 모든 사실의 깊은 영적 내막을 지금은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 영원하고 최종적으로 확정된 현실은 아닙니다. 하늘에서는 이 땅과는 다른 현실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제 위에서 우리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고난의 의미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게 되는 환난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유혹과 핍박은 사람들을 통해 옵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고, 성도로서 살아가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6절), 최종 결산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사람은 영적으로 깊은 경지에 들어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실재를 실감나게 느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는 날 동안 환란과 핍박, 억울함과 모함을 참으로 많이 당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많은 고난 중에서도 자신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준 권면의 말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그 권면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라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에 따르면 마지막 날 주님 이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다시 오시는 그날에는 성도들에게 환난을 준 자들에게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준 환난을 그대로를 갚으실 것이지만, 그들에게 환난을 받았던 성도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7절).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처럼, 눈으로 보이는 현실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현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현실을 넘어 하나님의 통치하심과 다스리심 그리고 마침내 공의로운 심판을 위하여 성큼 성큼 다가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면 현실은 얼마든지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영원의 눈으로 세상의 현실을 분별하는 구세군 병사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항상 기뻐하게 하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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