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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재림 전에 있을 두 가지 전조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살후 2:5)

데살로니가후서 2:3~5/ 284장

바울은 계속해서 주의 재림에 대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오해를 바로잡아 주기 위하여 그와 관련된 교훈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바울은 앞선 편지에서 재림은 전혀 예기치 못할 때 일어나서 마치 도적이 오는 것과 같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바울은 재림에 앞서 분명한 전조(前兆)가 있기에 영적으로 깨어있는 성도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예비할 기회가 있음을 깨닫고 건전하지 못한 동요와 불필요한 공포 그리고 현실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 전에 있을 두 가지 분명한 징후는 배교(배도)와 불법의 사람이 등장하 는 것입니다. 배교란 처음부터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불신과는 다릅니다. 배교란 이미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여서 믿고 있던 사람이 이제 그것을 더 믿고 따르지 않겠 다고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인데 결국 배교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바울의 설명은 말세의 징조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근거하고 있습니다(마 24:11, 23, 24). 또한 배교 사건과 함께 재림 전에 있을 또 다른 징후는 불법의 사람이 등장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불법이란 단순하게 법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법을 무력화하고 대적하면서 무질서와 악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게 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 불법의 사람이 정확하게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특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이 불법의 사람이 하려는 일을 통해서 드러나는 그의 속성입니다. 바울은 불법의 사람이 기존에 있었던 신으로 대표되는 절대적 가치들을 대적하면서 무너뜨리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그 모든 가치들 위에 세우려고 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러한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면, 많은 성도가 미혹을 받아 복음을 버리고 악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불법의 사람은 결국 멸망의 아들 곧 마지막 날 멸망을 받기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주님만 따라가는 구세군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미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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