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은 가장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기적을 만들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인간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이 소중한 마음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산다면 자신 또한 소중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잘못된 사랑으로 감정과 육체에 씻을 수 없는 폭력을 당해 상처 입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도 사랑을 배우지 못합니다. 에브라임은 하나님을 찾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갈 길을 잃고 허영과 거짓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득을 취하기 위해 남의 눈을 속이면서까지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거칠고 사나운 물리적인 힘을 통해 폭력을 가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애굽에 도움을 얻기 위해 가장 좋은 선물을 보내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소용이었습니다. 선물 받은 애굽 사람들은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곳에 하나님이 계시지만 허영과 거짓이 가득한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 곤고한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이 방탕한 백성들을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형을 속여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과 대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형으로부터 생명을 보호받고 하나님의 복을 얻기 위해 처절하게 씨름을 벌인 것입니다.
어쩌면 야곱은 지금까지는 자기 의지대로 살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 포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엎드려 기도하며 씨름할 때 하늘문이 열리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와 같습니다. 이처럼 사랑하시는 십자가의 은혜만이 구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백성만이 생명을 얻습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큰 기쁨인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이처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