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된 배아가 자궁에 착상한 후 제일 먼저 만들어지는 것이 심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에 병원에 가면 아기의 심장 소리를 가장 먼저 듣습니다.
엄마의 심장에서 연결되는 동맥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몸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신비하고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신비하고 놀라운 몸입니다.
자연과 인간, 이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 피난처 되시고 왕 되심을 깨닫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심판의 날에는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살려달라고 몰려올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라도 해와 달과 별들의 빛을 잃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깨어서 등과 기름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둠이 가득한 심판의 그날을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 속의 심장이 말해 줄 것입니다.
그 날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이 속속 드러나 얼굴과 얼굴을 대하며 보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칭찬받을 사람은 즐거울 것이며 심판받는 사람은 괴로운 날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도 심장이 뛰지 않고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시온 산에서 외칠 때 하늘과 땅이 진동할 것입니다.
아무리 하늘과 땅이 진동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고 방패가 되시며 요새가 되시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겨 죄를 지으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 두려움이 되고 올무가 되어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할 등불을 준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살고 하나님을 떠나는 자는 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피난처 되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