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마치 부모님께 하듯,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을 송축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성전에서 여호와를 송축합니까? 1절에는 “보 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합니 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모든 종들이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교회에 나온 모든 성도는 여호와를 송축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부모를 둔 자녀는 그 부모 를 따라 예수님도 공경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공경하는 부모는 또한 자녀들의 존 경도 함께 받는 법입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함께 존경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여호와를 송축할 수 있습니까? 2절에는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 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합니다. 몸과 손이 성소를 향한다는 것은 마음이 성 소를 향해 있다는 뜻입니다. 항상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마음 이 있는 곳으로 몸이 향하기 마련입니다. 그곳이 어디든 마음이 향하는 그곳을 향하 여 손도 들기 마련입니다. 나침반은 항상 북쪽을 가리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주의 백성은 어느 곳에 있든지 주의 전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도할 때에 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처음으로 아말렉과 전쟁할 때에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산꼭대기 에 올라가 손을 들었습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고 계속해서 하늘을 향해 들려 있을 때, 산 아래에서 그들과 싸우던 여호수아는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습니 다. 일상에서 우리의 마음이 늘 성전을 향해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우리 마음의 중 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중심주의, 교회 제일주의가 세상을 이기도록 합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 람에게는 찬양이 늘 넘칩니다. 항상 교회를 향해 손을 들고 삽시다. 교회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 늘 교회를 향하여 살고, 교회를 향하여 손을 들고 기도하며, 교회를 사랑 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항상 교회를 향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