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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축복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살후 3:16)

데살로니가후서 3:16/ 532장

그동안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1장에서는 핍박받는 성도들에 대한 격려와 칭찬의 글이 담겼습니다. 2장에서는 주의 재림에 대하여 그들이 하고 있었던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기도를 요청하면서 재림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으로 게으르게 생활하는 이들에 대한 책망과 이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 지에 대한 교훈이 주어졌습니다. 이제 바울은 그의 편지를 정리하면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축복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는 이렇게 매장마다 특별한 기도로서 각각의 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마지막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구하는 것은 평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평강이야말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당시 직면하고 있었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평강은 인간적인 수단이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평강의 주께서’라고 그의 마지막 기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평강의 주께 이 평강을 ‘때마다’ 그리고 ‘일마다’ 허락해 주시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주어질 평강이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그리고 ‘모든 면에서’ 이어지게 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은 외부의 상황과 조건이 어떻게 변하든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계속될 평 강이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이 평강이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교회 공동체는 살아있는 몸과도 같아서 모두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 의 어디 한 부분이 병들어 아프면 몸 전체가 함께 아파하듯이 교회의 구성원 모두, 비 록 그가 열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섬기는 성도이든 아니면 게으름을 피우며 교회에 짐이 되는 성도이든, 모두 함께 평강을 누릴 때 비로소 온전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평강을 누리는 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평강의 주님이 주시는 참 평강이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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