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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마지막 인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살후 3:18)

데살로니가후서 3:17~18/ 214장

바울 사도는 기도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합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1절)” 이렇게 바울은 성도가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도 하늘의 평강을 누릴 수 있도록 평강의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평강을 내리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성도로서 사는 재미는 하늘의 평안을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하며 사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 하심과 그분의 임재를 느끼는 사람이 하나님의 평안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자신의 삶이 철저히 깨어진 사람입니다.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하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주님이 주시는 선물인 평강이 무슨 소리인지 깨달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과 같이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함께 있어 주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친필로 문안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당시에 바울의 편지를 위조 하고 잘못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무리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기독교 가르침의 순수성을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복음의 순수성을 해치려는 시도들에 대해서는 경계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잘못하면 우리 기독교 공동체가 혼란 빠지게 되고, 성도들이 바른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은 언제나 진짜 흉내를 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경계가 필요합니다. 깨어서 영들과 교훈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18절)” 이것은 어느 시 대, 어느 장소에 있는 교회에도 꼭 필요한 기도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계시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속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 바울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 구세군 모든 군우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평안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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