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 1:18)

이사야 1:10~20/ 255장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는 분열왕국 시대에 예루살렘과 유다, 즉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선지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아 이스라엘의 죄악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무 자격 없는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자녀를 양육하듯이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지키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부패는 하나님에게는 역겨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언약 관계에서 드려진 헌금은 아무리 많아도 무가치한 것이라며 거부하십니다. 그리고 두 마음을 품고 드리는 예배를 역겨워 견디지 못하겠다고 거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회개를 상실한 기도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십니다. 혹 우리도 일상을 따라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거부하시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두 가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첫째, 죄를 회개하고 악행을 그치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종교 생활의 열심을 버리고, 죄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둘째, 선을 행하고 연약한 자들을 도와주고 공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과거의 삶을 정리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언약 관계로의 회복을 위한 미래 지향적 방향 전환을 의미합니다. ‘돌아와 나와 함께 변론하자’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성도가 회개함으로 순응할 때 복은 찾아옵니다. 회개를 통해 주어지는 복은 성결함의 회복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사람도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 앞에 그것을 내어놓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악에서 떠나 회개하여 하나님과 맺었던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이 형식적이고 이중적인 신앙생활에 빠져 있지 않은지 돌아보며 말씀 앞에 우리들의 내면과 삶을 비추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회복은 회개를 통한 성결의 회복임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형식적인 신앙생활이 아닌 진정한 회개와 순종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96 하나님을 신뢰하라 관리자 작성일22.11.06 조회0
1395 사명을 따라 성실하게 관리자 작성일22.11.05 조회0
1394 하나님의 기대 관리자 작성일22.11.04 조회0
1393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관리자 작성일22.11.03 조회0
1392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관리자 작성일22.11.02 조회0
1391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 관리자 작성일22.11.01 조회0
1390 마지막 인사 관리자 작성일22.10.31 조회0
1389 축복 관리자 작성일22.10.30 조회0
1388 게으름을 경계하라 관리자 작성일22.10.29 조회0
1387 기도의 부탁 관리자 작성일22.10.28 조회0